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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과 미디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 정착 위해 노력
운영자
2019-04-10 266
<이정치 협회장 취임사(2019.2.26)>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9년 새 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두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총회를 앞두고 저는 사무국은 물론 운영위원들에게 협회를 이끌어갈 새 리더십을 찾아주시길 요청 드렸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참 무겁습니다.

우리 경제가 처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과학적 광고시장의 조성과 발전’이라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나은 광고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차후에도 회원 여러분이 협회 운영에 있어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해 주신다면, 사무국을 중심으로 변화에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①미•중 간 무역분쟁, ②금융 불안, ③브렉시트, ④중국경제의 성장 둔화’라는 4대 먹구름에 둘러 쌓여있습니다.

이에 대해 라가르드 IMF 총재는 “구름이 너무 많으면 한 번의 번개만으로도 스톰이 시작될 수 있다”며, “각국 정부는 경제 및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우리 광고환경도 녹록치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정된 재원을 두고 매체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 융합한 광고기법을 활용해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모색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런 속에서 우리 협회는 지난 광고주대회에서 발표한 ‘미래 30년 과제와 비전’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매체사, 광고회사 등과 협력하여 광고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통합시청률 및 통합ABC실현을 통해 매체 가치와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광고시장’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반론보도닷컴의 활성화를 통해 광고시장을 교란하는 유사언론행위를 견제함으로써, 저널리즘에 입각한 정보와 뉴스가 유통될 수 있는 건강한 광고 문화 창달에 힘쓸 것입니다.

저는 경제가 살아야 광고•미디어산업도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고 왕성한 기업 활동을 바탕으로 광고시장과 미디어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의 앞길은 국내외 경기둔화와 광고환경 변화로 순탄치 만은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즉 “위기일수록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도전과 혁신에 앞서가는 협회, 회원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꼭 해내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다 시 한번 여러분의 성원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