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간행물 > KAA NEWS LETTER
KAA NEWS LETTER
6
KAA FOCUS KAA NEWS KAA LOUNGE
 

AD PATROL


한국방송광고공사, 11월부터 방송광고요금 최대 15% 인상

협회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방송광고요금 인상과 관련 아래와 같은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하고, 적극 대응키로 하였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KOBACO)는 TV와 라디오 광고요금을 현행보다 프로그램별 최고 15%, 평균 7.9%를 오는 11월부터 인상키로 하여 광고주의 강력을 반발을 사고 있다.

KOBACO는 1981년 군사독재정권시대에 방송광고를 독점 판매대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기업이다. KOBACO는 자사를 통하지 않고는 지상파방송광고를 집행할 수 없는 법에 따라 모든 지상파방송사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고, 모든 기업은 KOBACO를 통해서만 지상파방송광고를 집행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인상이나 KOBACO의 타방송프로그램 끼워팔기 등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

KOBACO는 이번 인상으로 방송사 수입이 약 3,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OBACO는 요금인상의 이유로 지난 5년간 방송광고료 인상이 없었으며, 또한 방송사의 디지털 전환 재원마련(연 3,000억원)과 경영난 해소 등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광고주협회는 이에 대해 ‘지속적인 시청자 이탈 속에서 광고효과 제고를 위한 노력은 고사하고, 계절요금제 도입, CM지정제, 특가판매, 끼워팔기 등 수시로 편법요금 인상을 일삼은 KOBACO가 5년만에 인상한다는 이유로 광고주에게 방송사의 경영난의 전가시키는 행위’라고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광고주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의 지상파의 시청률은 2002년 대비 9.5%, 시청점유률도 14.5% 정도가 내려가 광고효과가 현격히 저하되었고, 광고요금도 인기토크쇼의 경우 2002년 대비 KBS 23.7%, MBC 28.5%, SBS 31.6%가 이미 인상되는 한편, 30~50%의 추가요금을 받는 CM지정이나 특가 판매 등을 신설되었기 때문에 KOBACO의 5년만의 요금 인상주장에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광고주협회는 이미 지난 10월 9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KOBACO에는 광고요금 인상 이전에 끼워팔기 등 불공정거래 행위중지, 광고효과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노력을 우선적으로 해줄 것을 촉구키로 하는 한편, 요금인상 강행에 대비하여 각종 대응방안을 검토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