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SI]2003년 12월 광고경기 동향

2003.12.04 Views 177

광고경기 4개월만에 부진전망
- 계절적 비수기 및 체감경기 악화 원인


12월 광고경기가 3개월 연속 호조세를 접고 4개월만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협회가 업종별 4대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12월 ASI 전망치가 93.9를 기록했다.

월별 ASI가 100 이상이면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고, 100 이하면 부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12월 광고경기가 부진한 것은 시기적으로 기업 결산과 예산 수립이 맞물려 있고, 주요 업종이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각종 경제지표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국민의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도 또다른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실제로 12월 TV광고 스타트 판매가 올해 최악을 기록하고 있어 기업의 마케팅활동도 상당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첨부화일은 한글97, PDF4.0으로 각각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