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경기 5개월 만에 호전 전망
-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00 상회

9월 광고경기가 전월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한국광고주협회는 업종별 4대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9월 ASI 전망치가 116.5로 조사되었다.

월별 ASI가 100 이상이면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고, 100 이하면 부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9월 광고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여름 비수기가 지나고 가을과 겨울을 대비한 하반기 마케팅이 시작되는 시기라는 것과 추석, 결혼, 이사 등의 계절적 특수가 있어 관련 업종의 광고가 일시적으로 집중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판촉, 특판행사가 예정돼 있는 것도 또다른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 첨부화일 : 한글(버전97), PDF(4.0)
* 내용 문의 및 연락처 : 곽 혁 팀장, 홍헌표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