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SI]2003년 8월 광고경기 동향

2003.07.31 Views 200

8월 광고경기 부진 지속
- 5월 이후, 4개월 연속 부진 -


 
8월 광고경기가 전월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협회가 4대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8월 ASI 전망치가 96.8로 조사되었다.

월별 ASI가 100 이상이면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고, 100 이하면 부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8월 광고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내수 부진과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광고주들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8월이 광고시장의 전형적인 비수기인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체감경기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TV광고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가 특소세 인하 등의 내수 진작책을 내놓고 있어, 여름 비수기가 지나고 마케팅이 활발해지는 익월부터는 광고경기가 다소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첨부화일 : 한글(버전97), PDF(4.0)
* 내용 문의 및 연락처 : 곽 혁 팀장, 홍헌표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