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SI] 2005년 8월 광고경기동향

2005.08.01 Views 241

2005년 8월 광고경기 호전 전망
-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반영



한국광고주협회는 2004년 4대 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 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2005년 8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 Ad Survey Index) 전망치가 107.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ASI가 100 이상이면 8월 광고경기가 7월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광고주가 그렇지 않다고 전망하는 광고주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 내수성장이 확대되면서 하반기에는 국내 경제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하반기를 대비한 광고활동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광고주협회 김이환(金貳煥) 상근부회장은 “특히 추석과 혼수철이 시작되는 9월을 겨냥한 제품들에 대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이 8월 중하순부터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체별로는 TV(115.6), 라디오(111.3), 잡지(105.3), 온라인(100.9)이 전월 대비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고, 신문(95.9), 케이블•위성TV(92.0)는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패션 및 화장품(128.4), 컴퓨터 및 정보통신(128.1), 건설•건재•부동산(119.6), 제약 및 의료(106.6) 업종은 호전될 전망이고, 출판•서비스•기타(99.3), 가정 및 생활용품(97.0), 자동차•타이어•정유(96.9), 가전(96.0), 음식료품(92.9), 금융(91.6), 유통(62.1)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 첨부파일: 보도자료 MS Word, PDF 파일

* 문의: 담당자 홍헌표 팀장 / 김유승 (Tel. 782-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