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SI] 2006년 4월 광고경기 동향

2006.04.05 Views 174

2006년 4월 광고경기 호전될 전망


한국광고주협회(회장:민병준)는 2005년 4대 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2006년 4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 Ad Survey Index) 전망치가 124.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별 ASI가 100이상이면 금월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부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유가와 환율 등 경제불안요소들이 남아있어 향후 경기를 무조건 낙관하기는 어렵지만, 소비가 되살아나고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나아지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는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주협회 김이환(金貳煥) 상근부회장은 “전반적으로 광고 성수기에 접어드는 시기이기도 하고,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있는 업체들이 관련 이벤트 및 스포츠를 주제로 한 광고를 늘릴 것”이라며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매체별 ASI는, TV(130.7), 라디오(126.2), 신문(123.4), 잡지(115.8), 온라인(124.5), 케이블•위성TV(120.9) 모두 전월 대비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컴퓨터 및 정보통신(149.5), 패션 및 화장품(132.3), 음식료품(131.4), 제약 및 의료(126.3), 금융(122.7), 자동차•타이어•정유(120.9), 건설•건재•부동산(116.6), 가전(113.5), 출판•서비스•기타(106.6) 업종은 호전될 전망이고, 가정 및 생활용품(95.9), 유통(94.8)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 첨부파일: 보도자료 MS Word, PDF 파일

* 문의: 담당자 홍헌표 팀장 / 김유승 (Tel. 782-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