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와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KOBACO) (사장 정순균)의 대표가 10월 21일 긴급회동을 통해 11월 1일자 방송광고 요금인상 시행을 일단 유보하자는 데에 상호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상호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를 지속하자는 의미일 뿐, KOBACO가 방송광고 요금인상 계획을 전면 철회한 것은 아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조속한 시일 내로 회원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11월 신규청약 전면 중단을 철회할지 등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10월 21일 오후 7시 45분에 작성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워낙 긴박하게 대화가 진행되다 보니 오보가 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협회와 코바코간 합의된 부분은 11월 1일자 인상유보 입니다. 인상에 대해 합의를 해준것이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