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에서는 언론과 기업의 대화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언론사 대표 및 간부들을 초청하여 회원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3일(목) 조선일보 초청 제80회 한국광고주협회 회원간담회가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 룸에서 열렸다. 민병준 광고주협회 회장과 강신호 동아제약/전경련 회장, 두산 유병택 부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대표 및 홍보광고담당 임원,부서장 등 100여명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이하 경영/편집 간부, 기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민병준 광고주협회 회장과 강신호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시장경제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선일보가 그 원칙의 변함없는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방상훈 사장은 ‘조선일보의 시장경제 철학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조선일보의 편집방향에 대한 이상철 편집국장의 주제발표와 뒤이은 신문광고의 트랜드라는 제목의 참조발표에서는 한국갤럽이 준비한 한국 신문 시장의 현황을 구체적인 수치로 간략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두산 유병택 부회장, 최종률 한국ABC협회장을 비롯해 금호건설 신훈 사장,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 아시아나항공 박찬법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송인회 사장,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등 광고주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