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1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 성황

2005.04.08 Views 7639

제1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 성황

 


- 전파부문 영예의 대상에 ‘맛있는 삼양라면 시리즈’(광고주 : 삼양라면)
- 인쇄부문 영예의 대상에 ‘사랑한다면 하루 세 번 시리즈’(광고주 :서울우유)
- 소비자단체 및 대학생 100여 명의 일반 소비자가 직접 심사
- 3월 9일 오후 4시 전경련회관 20층 난초홀서 시상식 개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閔丙晙)가 주최하는 제1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3월 9일 오후 4시 전경련회관 20층 난초홀에서 개최됐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좋은 광고를 선정, 시상하는 유일한 상이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지난 1992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광고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 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3주년을 맞는다.

  제1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영예의 대상에는 전파부문에 삼양식품의 ‘맛있는 삼양라면 시리즈’(광고회사 제일기획)와, 인쇄부문에 서울우유의 ‘사랑한다면 하루 세 번 시리즈’(광고회사 제일기획)가 각각 선정됐다.

  최종 본심사를 맡은 소비자단체 대표들은 전파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삼양라면의 ‘맛있는 삼양라면 시리즈’가 기존의 라면광고를 탈피해 우리나라의 대표 장수브랜드인 삼양라면이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재탄생하는 것을 성공으로 이끈 좋은 광고라고 평했고, 또한 인쇄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우유의 ‘사랑한다면 하루 세 번 시리즈’는 일상의 리얼리티를 살려 소비자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TV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비씨카드의 ‘아빠 힘내세요’(광고회사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웅진식품의 ‘자연은 시리즈’(광고회사 오리콤), 한국타이어의 ‘Half-pipe’(광고회사 TBWA KOREA), SK주식회사의 ‘대한민국 에너지를 만듭니다 캠페인-바다’(광고회사 TBWA KOREA), KT의 ‘KT 1541콜렉트콜 우비소년 캠페인’(광고회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해찬들의 ‘메주뜰 잘 익은 된장-장모님 맛’(광고회사 제일기획), CJ주식회사의 ‘CJ공동브랜드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시리즈’(광고회사 제일기획), 삼성생명보험의 ‘기업PR-Bravo your Life 시리즈’(광고회사 제일기획) 등 8편이 선정됐다.

  라디오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교보생명의 ‘기업PR-마음에 힘이되는 시 하나 노래 하나’(광고회사 웰콤)가 선정됐다.

  신문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해태음료의 ‘과일촌-남아돈다 시리즈’(광고회사 LG애드), 삼성전자의 ‘PAVV시스템-꽃잎’(광고회사 제일기획), 케이티프리텔의 ‘KTF적인 생각-독도’(광고회사 제일기획), 기아자동차의 ‘카렌스Ⅱ-당신의 날개’(광고회사 금강기획), 하나은행의 ‘기업PR-수영,육상’(광고회사 웰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찬성합니다 캠페인-토끼 눈사람’(광고회사 웰콤) 등 6편이 선정됐다.

  잡지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대상주식회사의 ‘자연이 빚은 유기농’(광고회사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동서식품의 ‘맥심-커피가 느껴지는 시간’(광고회사 제일기획), 태평양의 ‘설화수 시리즈’(광고회사 비비디오코리아) 등 3편이 선정됐다.

  옥외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대림산업의 ‘대림 e-편한세상 브랜드 이미지 2차’(광고회사 대홍기획)이, 인터넷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LG화재 ‘정지선은 생명선’(광고회사 LG애드)가 각각 선정됐다.

  200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접수한 이번 광고상에는 총 56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광고전문가에 의한 1차심사, 소비자단체가 추천한 소비자심사단에 의한 2차심사, 소비자단체장들로 이루어진 최종심사를 통해서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