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SI]2007년 1월 광고경기 전망

2006.12.28 Views 339

한국광고주협회(회장:민병준)는 2005년 4대 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2006년 12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 Ad Survey Index) 전망치가 99.2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별 ASI가 100이하이면 금월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부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월 종합지수는 방송광고의 2006년 2월 집행예상치와 타매체의 1월경기를 종합한 수치이다.

원화 환율 하락 등으로 수출 채산성이 나빠지고, 내수 부진은 계속되면서 향후 경기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전경련과 기업은행 등에서 발표한 2007년 1분기 경기동향 경과 또한 100이하로 보도되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며 2007년 1월 광고경기 또한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매체별로는 TV(117.3), 라디오(113.0), 온라인(104.4) 등은 호전될 것으로 조사된 반면 신문(90.9), 잡지(75.5), 케이블.위성(86.6) 등은 부진할 것으로, 업종별로는, 가전(138.1), 가정 및 생활용품(120.4), 컴퓨터 및 정보통신(111.2), 음식료품(107.7), 패션 및 화장품(107.3), 제약 및 의료(105.6) 등은 호전될 것으로 조사된 반면, 건설.건재.부동산(87.0), 금융(74.9), 유통(98.5), 자동차.타이어.정유(67.1), 출판.서비스.기타(98.5) 등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