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광고경기 밝을 전망
- 환절기, 추석 연휴 등 계절적 특수 영향 받아
한국광고주협회는 2004년 4대 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 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2005년 9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 Ad Survey Index) 전망치가 112.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ASI가 100 이상이면 9월 광고경기가 8월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광고주가 그렇지 않다고 전망하는 광고주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한국광고주협회 김이환(金貳煥) 상근부회장은 “광고 비수기였던 여름이 지나고 환절기 및 추석연휴를 맞아 결혼, 이사 등 계절적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별로는 TV(101.9), 라디오(101.8), 잡지(129.0), 온라인(119.3), 신문(115.3), 케이블•위성TV(122.9) 모두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패션 및 화장품(156.2), 건설•건재•부동산(138.5), 제약 및 의료(121.0), 가정 및 생활용품(119.8), 출판•서비스•기타(104.9), 컴퓨터 및 정보통신(103.9), 자동차•타이어•정유(103.3), 음식료품(103.3), 금융(100.6) 업종은 호전될 전망이고, 가전(92.0), 유통(48.1)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 첨부파일: 보도자료 MS Word, PDF 파일
* 문의: 담당자 홍헌표 팀장 / 김유승 (Tel. 782-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