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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미디어동향]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기자 外
2023.03.30 Views 168
[주간 미디어동향]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기자 外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기자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이 선임됐다. 미디어오늘은 3월 24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이희정 전 실장을 차기 사장으로 확정했고 이희정 사장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29일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
미디어오늘 첫 여성 사장인 이 대표이사는 199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문화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디지털부문장, 미디어전략실장을 역임한 뒤 2020년 퇴사했다.
KBS, 보도본부 주요 보직에 여성 기자 대거 발탁
KBS가 3월 27일 단행한 정기 보도본부 인사에서 여성 기자를 주요 부서장에 대거 발탁 했다. 특히 KBS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회부장을 발탁했다.
KBS는 ▲정치부장 김세정 전 문화복지부장 ▲취재1주간(국장급) 송현정 기자 ▲통일외교부장 홍희정 전 디지털뉴스2부장 ▲사회부장 노윤정 전 정치부의정팀장 등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기존 여성 기자가 맡고 있던 산업과학부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여성 기자가 보도본부 부·국장급에 임명됐다.
LG그룹 광고 3사 뭉친다···지투알, HS애드·엘베스트 합병
3월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LG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지투알은 100% 자회사인 HS애드와엘베스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로 지투알은 자회사를 합병하면서 사명을 HS애드로 바꾸고 사업 영역도 넓힐 예정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 한국언론연감>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3월 22일 발표한 <2022 한국언론연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언론산업 전체 매출액은 10조 564억 원으로 2020년도 대비 7,903억 원(8.5%) 증가했다. 종이신문산업 매출은 3조 3,844억 원(1.5% 증가), 인터넷 신문산업은 6,729억 원(8.6% 증가), 방송산업은 5조 6,909억 원(12.7% 증가), 뉴스통신산업은 3,082억 원(18.0% 증가)이다.
전체 언론산업 종사자 수는 2020년도 대비 1,317명 감소한 6만 1,489명이다. 전체 언론종사자의 55.2%를 차지하는 기자직 종사자 수는 3만 3,971명으로 364명 줄었다. 종이신문 기자는 5.0% 감소한 반면 인터넷신문 기자는 1.5%, 방송 기자는 2.7%, 통신 기자는 5.7% 증가했다.
4월 광고 시장, 봄맞이 신제품 출시로 소폭 상승
3월 27일 KOBACO 는 오는 4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8로 발표했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3.0), 케이블TV(101.2), 지상파TV(101.1)의 광고비가 3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유제품 등의 '음료 및 기호식품(120.7)', 건설사 등 '건설, 건재 및 부동산(107.7)'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신제품 출시와 아파트 분양 관련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꼽았다.
미국서 청소년 페북·인스타에 '부모허락·시간제한' 의무화
미국 유타주에서 미성년 자녀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부모가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현실이 됐다. 로이터 통신,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는 3월 23일18세 이하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같은 SNS를 이용하려면 부모 허락을 받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 했다.
이 법은 이달 초 유타주 의회를 통과해 이날 주지사 서명을 거친 데 따라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유타주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SNS 사용을 부모가 제한할 수 있는 지역이 됐다.
출처 : 반론보도닷컴(http://www.banronbodo.com)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기자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이 선임됐다. 미디어오늘은 3월 24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이희정 전 실장을 차기 사장으로 확정했고 이희정 사장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29일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
미디어오늘 첫 여성 사장인 이 대표이사는 199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문화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디지털부문장, 미디어전략실장을 역임한 뒤 2020년 퇴사했다.
KBS, 보도본부 주요 보직에 여성 기자 대거 발탁
KBS가 3월 27일 단행한 정기 보도본부 인사에서 여성 기자를 주요 부서장에 대거 발탁 했다. 특히 KBS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회부장을 발탁했다.
KBS는 ▲정치부장 김세정 전 문화복지부장 ▲취재1주간(국장급) 송현정 기자 ▲통일외교부장 홍희정 전 디지털뉴스2부장 ▲사회부장 노윤정 전 정치부의정팀장 등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기존 여성 기자가 맡고 있던 산업과학부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여성 기자가 보도본부 부·국장급에 임명됐다.
LG그룹 광고 3사 뭉친다···지투알, HS애드·엘베스트 합병
3월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LG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지투알은 100% 자회사인 HS애드와엘베스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로 지투알은 자회사를 합병하면서 사명을 HS애드로 바꾸고 사업 영역도 넓힐 예정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 한국언론연감>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3월 22일 발표한 <2022 한국언론연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언론산업 전체 매출액은 10조 564억 원으로 2020년도 대비 7,903억 원(8.5%) 증가했다. 종이신문산업 매출은 3조 3,844억 원(1.5% 증가), 인터넷 신문산업은 6,729억 원(8.6% 증가), 방송산업은 5조 6,909억 원(12.7% 증가), 뉴스통신산업은 3,082억 원(18.0% 증가)이다.
전체 언론산업 종사자 수는 2020년도 대비 1,317명 감소한 6만 1,489명이다. 전체 언론종사자의 55.2%를 차지하는 기자직 종사자 수는 3만 3,971명으로 364명 줄었다. 종이신문 기자는 5.0% 감소한 반면 인터넷신문 기자는 1.5%, 방송 기자는 2.7%, 통신 기자는 5.7% 증가했다.
4월 광고 시장, 봄맞이 신제품 출시로 소폭 상승
3월 27일 KOBACO 는 오는 4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8로 발표했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3.0), 케이블TV(101.2), 지상파TV(101.1)의 광고비가 3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유제품 등의 '음료 및 기호식품(120.7)', 건설사 등 '건설, 건재 및 부동산(107.7)'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신제품 출시와 아파트 분양 관련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꼽았다.
미국서 청소년 페북·인스타에 '부모허락·시간제한' 의무화
미국 유타주에서 미성년 자녀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부모가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현실이 됐다. 로이터 통신,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는 3월 23일18세 이하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같은 SNS를 이용하려면 부모 허락을 받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 했다.
이 법은 이달 초 유타주 의회를 통과해 이날 주지사 서명을 거친 데 따라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유타주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SNS 사용을 부모가 제한할 수 있는 지역이 됐다.
출처 : 반론보도닷컴(http://www.banronbodo.com)